발리 먹튀사이트 확정 ! 계속 늘어나는 구멍가게 수준들

김모씨는 기존에 이용하던 사이트가 마음에 들지 않아 새로운 사이트를 찾던 중, 인터넷 광고를 통해 발리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사이트의 혜택 조건에만 주목하고, 기본 정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가입하게 되었습니다.가입 후 다음 날부터 이용을 시작한 김모씨는 총 400만 원을 입금했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사이트에서 계속 잃어가던 중, 마지막으로 입금한 70만 원으로 331만 원을 만들게 되어 가까스로 본전의 일부를 찾았습니다. 김모씨는 원금을 모두 찾고 싶었지만, 현재로서는 그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일단 일부를 찾았다는 것에 안도하며 331만 원의 환전 신청을 했고, 출금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처리가 되지 않아 2시간 뒤에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자, '현재 업무가 많아 지연되고 있다'는 답변과 함께 '텔레그램으로 연락해 달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김모씨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돌아온 답변은 '양방 베팅 의심자로 베팅 검수가 필요하다'는 황당한 내용이었습니다. 최대 일주일이 걸릴 수도 있다는 말에 김모씨는 당황했지만, 잃었던 돈을 되찾기 위해 사이트 측의 답변을 기다렸습니다.하루가 지나고, 김모씨는 진행 상황을 계속 문의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변죽만 울리는 답변뿐이었습니다. 이틀째에는 '악성 베팅이 확인되어 전액 몰수 처리된다'는 통보를 받았고, 그의 사이트 아이디와 텔레그램 아이디는 차단되었습니다. 결국, 김모씨는 331만 원을 잃고 말았습니다.

먹튀사이트 증거자료

피해자가 먹튀를 당한 이후, 발리 사이트에서는 또 다른 두 건의 피해 사건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발리 사이트는 먹튀 사이트로 변질된 것으로 보입니다.일반적으로 신규 사이트는 개설 후 3개월째에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발리 사이트의 자본력이 드러났으므로, 앞으로는 이 사이트를 절대 이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