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 먹튀사이트 확정 ! 고액 환전신청 하자마자 먹튀

지난 2024년 6월 9일에 등록된 후 약 151일간 운영되어온 아쿠아(aqua7777.com) 사이트는 현재까지 추가로 한 개의 관련 도메인(aquabet2017.com)과 한글 도메인(아쿠아.net)을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과거 유사한 이름의 사이트들이 먹튀 이력이 많아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이번 피해자 김 모 씨는 약 3개월 전 고액으로 베팅할 수 있는 사이트를 찾던 중 인터넷에서 소개받은 중개인의 권유로 아쿠아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 씨는 평균적으로 300만 원가량을 한 번에 입금하며 베팅하는 스타일로, 그간 아쿠아 사이트에서도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겼습니다. 초기에는 고액 환전도 무리 없이 잘 진행되어 사이트에 대한 신뢰가 점점 쌓였다고 합니다.사고가 발생하기 전까지 김 씨는 아쿠아에서 잃고 따기를 반복하며 큰 손해도 이득도 없이 게임을 즐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건 발생 사흘 전, 900만 원을 잃게 되며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김 씨는 이 손실을 만회하고자 사건 당일 300만 원을 추가로 입금한 뒤 신중하게 베팅을 이어갔습니다. 30분이 지나자 김 씨는 결국 1000만 원을 만들며 잃었던 금액을 복구하고 약간의 수익까지 올리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김 씨는 평소처럼 환전 신청을 했으나 출금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대신 ‘부정 베팅이 의심되니 텔레그램으로 연락하라’는 쪽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사이트 측에 메시지를 보내자, 담당자는 김 씨의 IP 주소가 불법 IP로 확인되어 환전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김 씨가 해당 주장에 대한 타당한 증거를 요구했지만, 사이트는 이를 거부했고 결국 김 씨는 전액을 돌려받지 못한 채 피해를 입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먹튀사이트 증거자료

오늘의 교훈입니다.김 모 씨는 지난 3개월간 같은 휴대폰으로 아쿠아 사이트를 꾸준히 이용해왔습니다. 그동안 사이트 측에서는 별다른 문제 제기 없이 거래를 처리해주었는데요, 사건은 김 씨가 큰 금액을 잃고 이를 복구한 뒤 발생했습니다. 잃었던 900만 원을 되찾고 약간의 수익까지 얻은 김 씨가 출금을 요청하자, 아쿠아 측은 갑작스럽게 ‘불법 IP 사용’ 의혹을 제기하며 환전을 거부했습니다.아쿠아 측이 김 씨에게 보내온 증거라는 것도 타당하지 않았습니다. 불법 IP 사용을 증명한다며 보내온 것은 관련 없는 다른 사이트와의 대화 내용을 찍은 영문 사진 한 장뿐이었습니다. 합리적 근거를 요구한 김 씨의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고, 결국 아쿠아 사이트는 먹튀 사이트로 결론이 났습니다.오늘의 교훈은 신뢰가 형성되었다고 해도 무작정 고액을 베팅하거나 전적으로 사이트를 믿기엔 여전히 위험성이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