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벳 먹튀사이트 확정 ! 갑자기 없던 규정 만들어낸다고?

지난 2024년 2월 21일에 등록된 도메인 ‘컴벳(UI-2778.com)’이 최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운영 8개월째를 맞은 이 사이트는 현재까지 총 네 개의 추가 도메인(ui-2080.com, com-777.com, ui-1004.com, 컴벳평생주소.com)과 연동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과거 유앤아이(YOU＆I)라는 이름으로도 운영된 바 있습니다.이번 사건의 피해자 김모씨는 원래 이용하던 스포츠 베팅 사이트가 있었지만, 며칠 전 지인의 소개로 컴벳을 새로 이용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씨는 컴벳에 가입 후 현재까지 총 1300만 원을 입금했으며, 그동안 1700만 원가량 환전을 받아 사이트에 대한 신뢰가 쌓인 상태였다고 합니다. 특히 사이트 관계자들이 친절하게 응대하여 김씨는 이곳에 정착할 마음까지 먹게 되었습니다.사건 당일, 김씨는 평소와는 다르게 스포츠 베팅 대신 카지노 게임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식보와 바카라 게임을 짧게 이용해본 후 환전 신청을 했으나, 사이트 측은 “식보 게임은 규정상 불가”라며 환전을 거부했습니다. 다행히 식보 게임에서 수익이 나지 않아 크게 문제 삼지 않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문제는 다음 날 발생했습니다. 김씨는 사이트 규정을 다시 확인한 후 이번에는 식보를 피하고 1인칭 카지노 게임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720만 원에 당첨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보유 금액은 930만 원으로 늘어났고, 김씨는 환전을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사이트 측은 "규정 위반"이라며 720만 원을 몰수하고, 환전 금액을 200만 원으로 제한했습니다.김씨는 당황하여 사이트 측에 항의했지만, 규정에서 1인칭 게임에 대한 금지 사항을 본 적이 없었고, 규정 역시 수정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사이트 측은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김씨의 잘못으로 몰아가며 끝내는 소통을 거부했습니다. 초반에는 친절했던 사이트의 태도가 김씨가 수익을 내기 시작하자 돌변한 것입니다. 결국 김씨는 720만 원 상당의 금액을 회수당해 피해를 입었습니다. 

김씨는 이번 사건을 통해 “지인의 소개라 믿었던 사이트에 큰 피해를 입어 억울하다”라며 추가 피해자 발생을 막기 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먹튀사이트 증거자료

오늘의 교훈입니다.컴벳이라는 사이트는 과거 유앤아이로 운영되다가 8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만에 리뉴얼되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운영 초기부터 리뉴얼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내부적인 문제의 신호로 보입니다.더욱이 컴벳은 모호한 규정을 명시해 회원들이 규정 위반으로 쉽게 걸려들도록 유도하는 운영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베팅에서 잃으면 “정상 진행”이라 하고, 수익을 내면 규정을 이유로 몰수하는 것은 비겁한 운영 행태입니다. 이러한 사이트는 절대 이용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 오늘의 교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