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먹투사이트 확정 ! 오랫동안 이용한 회원한테 대우가 심하네..

김모씨의 제보에 따르면, 심해라는 이름으로 운영 중인  uu-sh.com  도메인은 2024년 5월 22일 등록되어 현재까지 174일째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적으로, 이 사이트는 같은 서버에 연결된 다수의 유사 도메인(예: nn-sh.com, aa-sh.com, bb-sh.com, vv-sh.com 등)도 함께 활용하고 있었다. 취재 과정에서 사이트는 두 차례 리뉴얼을 거쳤으며, 과거  등대 와  독도 라는 이름으로도 운영된 바 있음이 드러났다. 이번 피해자는 과거  독도 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던 시절부터 회원으로 가입해 약 10년간 사이트를 이용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독도에서 등대를 거쳐 심해로 이름이 바뀌는 동안, 운영자 측이 ‘먹튀’를 했다는 피해 사례들을 접했지만, “설마 이렇게 오래 이용한 나를 배신하겠어?”라는 믿음으로 계속해서 서비스를 이용해왔다고 한다. 오랜 이용 기간 동안 지인들에게도 사이트를 추천했고, 베팅 손실이 누적되며  6레벨 까지 올라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건의 전말 사건 당일, 피해자는 자신의 보유금 6만 원으로 이른바  로또 베팅 을 진행했다고 한다. 7폴더에 걸쳐 총  29배당 에 베팅하였으며, 만약 적중 시  178만 원 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처음에는 ‘설마 되겠어?’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경기가 예상대로 흘러가는 것을 확인하면서 기대감을 감추기 어려웠다고 한다. 그는 경기들이 비슷한 시간대에 진행된 탓에 밤을 새우며 스코어를 확인했고, 결국 7폴더 모두 적중시키며 178만 원 당첨에 성공했다. 이후 3만 원은 다시 베팅에 활용하고, 나머지  175만 원 을 환전 신청했다. 그러나 환전은  취소 처리 되었고, 사이트 측으로부터  카카오톡으로 연락하라 는 내용의 쪽지를 받게 되었다. 피해자가 카카오톡을 통해 사이트 측과 연락을 시도하자, 운영진은 “ 대리 베팅 이 확인되었다”며 당첨금을 전액 몰수하겠다는 통보를 했다.피해자의 주장 피해자는 지인들과 같은 IP를 사용했던 사실을 인정하며, 상황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했지만 사이트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환전을 거부했다. 결국 그는 심해 측에  먹튀 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해자는 “10년 동안 믿고 이용했는데, 이렇게 배신을 당할 줄 몰랐다”며 울분을 토했다. 과거 리뉴얼 과정에서도 유사한 피해 사례들이 꾸준히 제기되었지만, 당시에는 개인적 문제라고 치부했던 스스로의 판단에 후회가 든다고 전했다.  

먹튀사이트 증거자료

오늘의 교훈입니다. 10년 이상 한곳을 믿고 이용해 온 충성 고객도,  규정 이라는 이름 아래 쉽게 외면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사례에서 보듯,  심해 라는 사이트는 오랜 기간 서비스를 이용하며 사이트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조차 단호한 태도로 일관하며 환전을 거부했습니다. 금액은  175만 원 으로 결코 과도한 당첨금이 아니었고, 규정을 어긴 명확한 증거도 없이 단순히 지인들과 같은 와이파이를 사용한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소액으로 즐기며 사이트에 피해를 끼친 적도 없던 이용자였습니다. 하지만 충성 회원조차 이런 대우를 받았다면, 신규 회원들에게는 과연 어떤 태도를 보일지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이 남긴 교훈은 분명합니다. 아무리 오래 이용하고 신뢰를 쌓았더라도, 자신을 보호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 이어야 한다는 것. 베팅 사이트를 선택할 때는 항상 신중을 기하고, 운영 방식과 과거 사례들을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십시오. 마지막으로, 이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런 사례들을 널리 알리고, 유사한 플랫폼 이용을 삼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입니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