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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 상암벌에 5만2천600명 운집…K리그1 최다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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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울산 빅매치에 승강제 도입 이후 최다 관중 신기록a628a94b6ca61f8fde7337e909272e2e_1719312145_3141.jpg 

5만2천600명 운집한 서울월드컵경기장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 첫날인 4일에는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홈구장 서울월드컵경기장이 5만2천600명의 관중으로 가득 메워졌다.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시즌 11라운드 서울과 울산 HD의 경기에서는 공식적으로 5만2천600명의 관중이 참석했다.


이는 K리그1의 승강제 도입 이후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이전 기록을 갈아치운 성과를 거뒀다.


서울은 K리그에서 인기 있는 대표적인 구단으로, 이번 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슈퍼스타' 제시 린가드의 영입으로 많은 축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은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도 5만1천670명의 관중을 모았으며, 평균 관중 3만3천991명을 기록하며 K리그의 관중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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