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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뛰는 마인츠, 2경기 남았는데 아직 분데스리가 강등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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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하이덴하임과 1-1 무승부…32라운드까지도 '16위'
이재성이 소속된 독일 프로축구팀 마인츠는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는 하이덴하임과 1-1로 비겼다. 이재성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88분까지 투입되었다. 마인츠는 전반 36분에 상대 팀의 선제골을 허용하였고, 후반 20분에는 동점 골을 내주어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현재 마인츠는 승점 29으로 16위를 유지 중이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하였다.
이번 시즌 마인츠는 2009-2010 시즌 이후 처음으로 강등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분데스리가는 최하위 2개 팀이 곧바로 2부리그로 강등되며, 16위 팀은 승강 플레이오프를 진행하게 된다. 마인츠는 현재 15위 팀과 승점 차이가 1점이며, 승점 동점이면 골 득실 차이로 잔류가 가능할 수 있어서 계산적으로는 아직도 가능성이 남아있다.
다가오는 일정에서 마인츠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마지막 경기에서는 볼프스부르크와 맞붙게 된다. 이 두 경기에서의 결과가 마인츠의 최종 순위와 강등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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