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WC 2R 5차전 종합] '대승' 한국vs'5연승' 호주, 3차예선 톱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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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조별리그 한국 호주 '연승'
3차예선 톱시드, 11일 2차예선 최종전서 결판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오늘 한국은 싱가포르 원정에서 훌륭한 경기를 펼치며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에서 결승진에 올랐습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끈 한국은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안전한 토토사이트에서 7-0으로 싱가포르를 완파하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강인과 손흥민의 멀티골, 주민규의 최초 A매치 골 등을 기록하며 큰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전반에서 이강인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주민규의 추가골, 후반에는 손흥민과 이강인의 골로 경기를 뒤집어 총 7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13점을 기록하여 2위 중국(승점 9점)을 앞선 채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한국은 11일 메이저놀이터의 중국과의 최종전에서도 승리를 향해 최선을 다해야 할 상황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아직 톱시드 확보를 위한 긴장을 풀 수는 없습니다. 현재 FIFA 랭킹에서 한국은 아시아 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호주와의 포인트 차이는 0.06점으로 매우 가깝습니다. 6월 발표될 FIFA 랭킹에 따라 3차 예선 톱시드는 일본과 이란에 이어 한 팀이 차지할 예정이며, 한국과 호주는 최종전 결과에 따라 톱시드 자격을 놓고 경합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중국은 오늘 태국과의 경기에서 의외의 비격전을 통해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3차 예선 진출에 대한 불투명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한국과의 최종전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중국도 탈락 위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경기에서의 결과를 통해 한국과의 점수 차를 좁히려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이번 메이저사이트 중국의 거친 수비를 뚫고 승리하기 위해 강력한 전략과 전술이 필요합니다. 이는 단순한 승점 차를 넘어서 톱시드 확보의 문턱을 넘기 위한 중요한 전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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