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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와 장외 신경전’ 음바페, 유로2024 앞두고 무릎 부상? “전혀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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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스페인 라 리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킬리앙 음바페(프랑스)가 전 소속팀인 자국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관계가 여전히 긴장되어 있는 가운데,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요원으로 유로 2024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음바페는 최근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후반 29분 우스만 뎀벨레 대신 교체로 투입되었지만, 골이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하고 팀도 득점하지 못하며 0-0으로 비겼습니다. 이전에는 룩셈부르크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팀의 두 번째 득점을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캐나다전은 유로 2024 준비를 위한 최종 모의고사로서, 프랑스는 18일 오스트리아와 첫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그러나 최근 모의고사에서는 음바페가 무릎 부상으로 선발진에서 제외되었으며, 통증을 느껴서 교체로 내보내진 상황입니다.
음바페는 "난 지금 에너지가 충분하다"며 무릎 상태가 유로 2024 준비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PSG는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이후 계속해서 '음바페 공개 저격'을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해 음바페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PSG를 떠나게 된 사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PSG는 음바페에게 보너스와 지난시즌 잔여 연봉을 지급하지 않으면서 맞서고 있으며, 현재 상당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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