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득점 1위' 이승우, FA 대어 된다…축구연맹, 2025년 FA 취득 예정 명단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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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의 조용운 기자입니다] 한국 축구의 뛰어난 재능 이승우(수원FC)가 대어급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예정입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 이승우를 포함하여 임상협(FC서울), 정재희(포항 스틸러스), 주세종(대전하나시티즌) 등 K리그를 흔들 수 있는 대어급 FA 자격 취득 예정 선수 명단을 공시했습니다.
눈을 사로잡을 이적이 펼쳐질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건 이승우입니다. 올 시즌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있는 이승우가 FA 자격으로 시장에 나온다면 국내외 모든 구단이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승우는 2022년에 K리그에 데뷔하며 주목받았습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이미 알려져 있던 그는 수원FC에 입단 후 첫 시즌에 14골과 3도움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는 득점할 때마다 특별한 댄스 세레모니를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승우는 지속적으로 득점 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10골과 3도움을 기록하며 수원FC의 K리그1 잔류를 이끌었고, 올해도 이미 9골을 기록하며 세 번째 연속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출전 시간이 제한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폭발력을 과시하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의 K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승우는 이미 여러 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이적 제안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 시즌을 마친 후에는 수원FC와의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어떤 클럽을 선택할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에는 FA 자격을 취득하여 러브콜이 더욱 강해질 전망입니다.
또한, 강상우(FC서울), 권경원, 이용, 지동원 등도 FA 자격을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은 모두 수원FC 소속 선수들입니다. 공시된 선수는 총 349명으로, 2005년 이후 K리그에 등록된 모든 선수들입니다. 이들은 올해 12월 31일 계약이 만료되면 FA 자격을 획득하여 다른 팀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습니다.
2004년 이전에 등록된 유일한 선수인 이청용(울산 HD)은 당시 규정에 따라 소속팀에서의 출전 경기 비율이 충족되면 계약 만료와 동시에 FA 자격을 얻습니다.
FA 취득 예정 선수들은 계약 만료 이후인 7월 1일부터 자신의 현재 팀 외에도 다른 팀과 입단 협상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팀이 FA 자격 취득 예정 선수와 협상을 시작할 경우에는 미리 현재 팀에 이를 서면으로 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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