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삭제됐다! 인테르+사우디+ATM '싹 다 거절'…그러나 현실은 뮌헨 벤치→김민재 빠진 예상 라인업 등장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 김정현입니다.

2024-2025시즌을 맞이하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 선수가 예상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2024-2025시즌 예상 선발 라인업을 발표하며, 현재 팀의 새로운 영입 선수들이 반영된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여름 이적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수비수 이토 히로키와 윙어 마이클 올리세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 수비형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의 영입도 현재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전력 보강과 함께 김민재 선수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이유와 향후 팀 내 역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이 2024-2025시즌을 대비하여 새로운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뮌헨은 잉글랜드 번리에서 승격과 강등을 모두 경험한 뱅상 콤파니를 팀의 새로운 지휘봉을 잡을 감독으로 임명했습니다. 젊은 콤파니 감독의 선임은 뮌헨이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미래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의미합니다.

이어 이번 여름, 뮌헨은 첫 번째 영입 선수로 멀티 수비수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달 1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슈투트가르트의 수비수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습니다. 이토 히로키는 2028년 6월 30일까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이토 히로키와의 4년 계약을 체결한 막스 에베르 뮌헨 디렉터는 “우리는 이토 히로키와 계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그는 새로운 에너지를 가져올 수 있는 굶주린 선수이며, 우리가 원하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라고 영입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토 히로키의 영입과 젊은 감독의 선임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 시즌을 맞이할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팬들의 많은 기대와 응원이 필요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