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콜롬비아 미녀 팬 아찔한 의상에…전 세계 축구팬 "이제부터 콜롬비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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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 권동환입니다.
한 콜롬비아 미녀 팬의 과감한 복장이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며 콜롬비아 응원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8일(한국시간) “화려한 콜롬비아 팬의 대담한 의상이 큰 화제를 모으면서 팬들은 코파 아메리카를 보기 위해 밤을 새울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2024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회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단 네 개의 나라만이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에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비롯하여 캐나다, 우루과이, 그리고 콜롬비아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는 캐나다와 맞붙고, 콜롬비아는 우루과이와 대결을 펼칩니다.
코파 아메리카의 승자가 누구일지, 앞으로의 경기가 더욱 기다려집니다.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할 때입니다.
코파 아메리카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대회 개막 후 콜롬비아는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주장 하메스 로드리게스(상파울루)를 중심으로 뭉친 콜롬비아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브라질, 파라과이, 코스타리카와 한 조에 묶였음에도 불구하고 조 1위를 차지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파라과이를 2-1로 제압한 콜롬비아는 2차전에서 코스타리카를 3-0으로 완파하며 승승장구했습니다. 이후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대회 우승 후보 브라질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1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콜롬비아는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파나마를 5-0으로 대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콜롬비아와 같은 조에서 2위로 8강에 진출한 브라질은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하면서 조기 탈락의 쓴맛을 봤습니다.
코파 아메리카 4강에 진출한 콜롬비아는 오는 11일 오전 9시, 브라질을 꺾고 올라온 우루과이와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승리하는 팀은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 또는 캐나다와 맞붙게 되며, 콜롬비아가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제치고 결승에 진출하여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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