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프로야구에도 '허웅 사태' 발생하나...현역 선수 '낙태 폭로'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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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KBO리그, 현역 선수의 낙태 논란으로 또 다시 시끄럽다!
안녕하세요, 스포츠 팬 여러분! KBO리그에서 또 한 번의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 현역 프로야구 선수가 낙태와 관련된 파문에 휘말렸다는 소식입니다.
10일 밤, 여성 A씨는 게시판을 통해 수도권 팀의 KBO리그 선수와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A씨는 해당 선수와 지난해부터 팬과 선수로서의 인연을 시작해 교제를 해온 사실을 밝히며, 올해에는 임신 사실을 알리려 했으나 선수는 갑자기 다른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고백했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이와 함께 낙태가 진행되었던 과정과 교제 사실을 부인한 후 다른 여자친구를 만났다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 등 증거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제시된 내용이 사실이라면, 해당 선수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상황임이 분명합니다.
최근에는 프로농구 스타 허웅 선수가 전 여자친구와의 낙태 논란으로 큰 파문을 일으킨 바 있는데요, 이제 KBO리그의 1군 선수까지 비슷한 논란에 휘말리며 그 파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올 시즌 시작 전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나균안 선수가 불륜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었고,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사생활 문제는 여전히 잊을만 하면 다시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해당 선수의 소속팀 관계자는 “현재 선수와 면담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는 중이다. 이후 공식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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