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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9번 받을래요!'...맨유, 새로운 공격수 영입 임박→에이전트도 '유니폼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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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조슈아 지르크지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곧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2일 한국시간으로 자신의 SNS를 통해 “조슈아 지르크지가 현재 맨유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곧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다.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로 설정될 예정이며, 지르크지는 맨유에서 등번호 9번을 받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슈아 지르크지는 주전 경쟁의 어려움 속에서 여러 클럽으로 임대 이동을 해야 했습니다. 그는 **파르마(이탈리아)**와 안더레흐트(벨기에) 등지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그러던 중, 2022-23시즌을 앞두고 볼로냐로 이적하게 되었고, 벨기에 리그에서의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빅리그에서는 적응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마침내 그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34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록했습니다. 지르크지의 활약 덕분에 볼로냐는 리그 5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많은 클럽들이 지르크지에게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AC밀란이 그를 영입하고자 했으나, 당시 지르크지의 에이전트가 **1,500만 유로(약 225억 원)**의 에이전트 수수료를 요구하면서 협상은 결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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