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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포스테코글루, 양민혁 질문에 "K리그 퀄리티 잘 알고 있다, 내가 언급하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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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어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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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양민혁의 이적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영국 ‘풋볼 런던’은 26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비셀 고베와의 프리시즌 투어를 앞두고 양민혁에 대한 발언을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는 27일 오후 7시(한국시간),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J리그 월드 챌린지에서 비셀 고베와 맞붙습니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일본에 와서 좋다. 며칠 동안 훈련을 잘했고,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으며 컨디션도 테스트하고 있다. 경기가 기대된다. 많은 관중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대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선수들을 데려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인내해야 하는 과정이다. 때때로 타이밍이 잘 맞지 않아서 적절한 시기에 선수들을 데려올 수 없지만, 원칙을 유지하고 다른 것들을 쫓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양민혁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K리그의 퀄리티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내가 셀틱 감독이었을 때, 최소한 두 명 정도 영입하려고 했었다. 결국 셀틱이 영입한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들은 유럽에 환상적인 영향을 미쳤다. 많은 선수가 있었지만 손흥민보다 나은 선수는 없었다. 그는 뛰어난 선수이자 훌륭한 사람이다. 우리 팀의 주장으로서도 뛰어나고, 손흥민이 우리 팀에 있어서 기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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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면서도, "우리는 선수들을 광범위하게 찾을 것이다. 내가 (양민혁을) 언급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양민혁은 K리그에서 주목받는 특급 유망주입니다. 2006년생으로 아직 만 18세에 불과하지만, 올 시즌 데뷔해 강원의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는 벌써 24경기에 출전해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최근 프리미어리그(PL) 빅클럽들이 양민혁을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실제로 강원의 김병지 대표이사는 '인터풋볼'과의 통화에서 "PL 빅클럽 제안이 온 것이 맞으며, 누구나 알 만한 빅클럽이다"라고 인정했습니다.


김병지 대표이사가 언급한 PL 빅클럽은 바로 토트넘 홋스퍼입니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이 2006년생 윙어 양민혁을 강원 FC에서 영입하기 위한 계약에 근접했다"며 "메디컬 테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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