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음바페 와도 '이건' 안 변해! '역대 최강' 공격진 깜짝 힌트 "여전히 레알 에이스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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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포티비뉴스입니다.
제아무리 월드클래스 공격수가 합류한다고 해도, 기존의 에이스 역할에는 변함이 없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다음 시즌 선수단 운영에 대한 힌트를 전했습니다.
영국 매체 'BBC'는 5일(한국시간)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지만, 주드 벨링엄의 활용 방식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안첼로티 감독이 직접 이를 확언했다고 전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 영입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공격진을 갖췄습니다. 발롱도르 후보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브라질 국가대표팀 공격수 호드리구, 천재 공격수 엔드릭까지 한 팀에 모였고, 유로 2024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튀르키예의 아르다 귈러도 팀에 합류했습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었으며, 초호화 공격진을 어떻게 조합할지에 대한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아직 실전에서 조합을 찾을 수는 없지만, 벨링엄의 역할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벨링엄은 첫 시즌에 많은 놀라움을 안겨주었고,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며 "다음 시즌에도 그의 능력은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벨링엄의 유로 2024 활약에 대해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벨링엄은 유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잉글랜드가 결승까지 간 것은 정말 인상적이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심지어 안첼로티 감독은 벨링엄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벨링엄에게 많이 화났지만, 그가 전화를 받지 않더라. 비니시우스는 바로 받았다"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팀' 면모는 곧 공개될 예정입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15일 아탈란타와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맞붙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합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이 경기에서 음바페의 데뷔전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벨링엄과 함께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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