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이강인, 연봉 3000억+호날두급 대우 받나...사우디, 이강인 영입에 '메가톤급' 제안 들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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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작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에 합류한 이강인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팀이 이강인을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만들고 싶어하며, PSG에 엄청난 제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구단은 이강인에게 사우디 최고 수준의 연봉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입니다. 호날두는 2021년 여름 유벤투스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왔습니다.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프로 데뷔를 시작한 그는 맨유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를 석권했으며,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와 계약을 맺고 있으며, 연봉은 무려 2억 유로(약 2,982억 원)에 달합니다.
이강인의 활약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PSG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 12분 오른쪽 측면을 파고드는 랑달 콜로 무아니에게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전달했습니다. 이 패스를 받은 무아니는 박스 안으로 컷백 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달려들던 솔레르가 득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강인의 패스가 기점 역할을 한 것이었습니다. 이날 이강인은 날카로운 패스를 여러 차례 선보였으며,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에서 팀 내 최고 평점인 7.6을 기록했습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마요르카를 떠나 PSG에 전격 이적했습니다. 마요르카에서의 활약 덕분이었습니다. 그는 2022-23 시즌 마요르카에서 날카로운 킥과 정확한 패스, 화려한 드리블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총 39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하며 PSG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강인은 PSG에 빠르게 적응하며 마요르카 시절의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시즌 동안 5골과 5개의 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1월 프랑스 슈퍼컵에서는 툴루즈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프랑스 리그앙 우승 결정전이 될 수 있었던 르 아브르전에서는 환상적인 크로스로 극적인 동점 골을 만들어냈고, PSG는 리그앙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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