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충격' 레알 마드리드 초비상! 동료와 충돌→최대 7주 결장 '무릎 부상'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최대 7주간 이탈할 것으로 보입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마빙가의 의료 보고서를 발표합니다. 우리는 카마빙가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그는 왼쪽 무릎 내부 측부 인대 염좌 진단을 받았습니다”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카마빙가는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미드필더로, 중원은 물론 왼쪽 풀백까지 소화하며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의 왕성한 활동량은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카마빙가는 훈련 중 무릎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는 오렐리앙 추아메니와의 충돌로 왼쪽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며 고통을 겪었습니다. 부상의 정도는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보이며, 레알 마드리드 소식에 정통한 호세 루이스 산체스 기자에 따르면, 카마빙가는 6~7주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만큼, 미드필더의 체력 관리가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카마빙가는 왼쪽 풀백으로도 활용될 수 있어 그의 부재는 더욱 아쉬운 상황입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카마빙가의 부상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카마빙가가 부상을 당한 후, 안첼로티 감독이 격하게 반응하는 장면이 SNS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는 감독이 카마빙가의 이탈을 크게 걱정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카마빙가의 예상 복귀 시점은 9월 말에서 10월 초입니다. 그 사이 레알 마드리드는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며, 시즌 초반 분위기 유지와 함께 카마빙가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울지가 중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