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900득점’ 역대 최초 이정표

물론입니다! 아나운서 말투로 바꿔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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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축구 팬 여러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6일(현지 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조별리그 1조 경기에서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호날두는 전반 34분, 오른발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번 득점은 A매치 131호 골이자, 프로 데뷔 이후 통산 900번째 득점으로 기록되며 역사적인 900골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450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45골 등, 20여 년간 다양한 구단에서 총 769골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번 900골은 역대 최초의 기록으로, 스포르팅뉴스에 따르면 리오넬 메시가 838골, 요세프 비칸이 805골, 호마리우가 772골, 펠레가 757골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득점 후 호날두는 관중석과 가까운 코너 플래그 근처로 달려가 얼굴을 감싸며 감격의 순간을 만끽했습니다. 최종 스코어 2대1로 포르투갈이 승리를 거두었고, 전반 7분에 선제골을 넣은 디오구 달로트는 전반 41분 자책골로 잠시 포르투갈을 긴장시켰습니다.

한편, 리그D 1조 1차전에서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꼴찌인 산마리노가 리히텐슈타인을 1대0으로 꺾으며 공식 경기 승리를 20년 만에, 그리고 두 번째로 거두었습니다. 20년 전 승리 역시 리히텐슈타인을 상대로 한 1대0 승리였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이상, 최신 축구 소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