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도 드디어 60승! 'AGAIN 2018' 가을야구가 보인다... 5위 두산과 1.5G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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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 이후 한화 이글스는 11승 5패, 승률 0.688로 상승세를 타며 시즌 막판 순위 변동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현재 한화는 선두 KIA 타이거즈(0.765)와 2위 삼성 라이온즈(0.750)에 이어 가장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며 순위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화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3-1로 승리했습니다. 이 승리로 한화는 시즌 60승(64패 2무)을 달성하며 6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KT 위즈와의 격차를 2경기로 유지하면서도, 5위 두산 베어스와의 차이를 1.5경기로 좁혔습니다.
이번 시즌 한화가 60승을 기록한 것은 6년 만으로, 이는 11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 이후 6년 만에 이룬 성과입니다. 류현진이 선발로 나서며 1회부터 삼자범퇴를 기록했고, 2회 초 타선의 활약으로 선취점을 올리며 2점의 리드를 확보했습니다. 류현진은 5회까지 무실점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6회에도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며 시즌 15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불펜에서도 박상원과 한승혁이 위기 상황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고, 주현상이 마무리로 나서 승리를 지켰습니다. 류현진은 2011년 이후 LG전 첫 승리를 기록하며 시즌 9번째 승리를 챙겼고, 주현상은 개인 커리어 첫 20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한화는 7일 KT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동시에 두산과 KT의 결과에 주목할 것입니다. 한화가 LG를 꺾고 두산과 KT의 결과에 따라 순위를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한화는 이날 이상규를 선발로 내세우며, 디트릭 엔스와의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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