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KBO 43년 역사상 최초 기록 또 탄생하나, 당찬 각오 "100%로 남은 매 경기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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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이번 시즌 역대급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의 뛰어난 성적에 힘입어 KBO 리그의 새로운 역사를 쓸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바로 한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지난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LG와의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원정 경기에서 롯데는 연장 10회 2-1로 승리하며 3연패를 끊었습니다. 이 승리로 롯데는 58승 66패 4무를 기록하며 리그 순위는 8위로 올라섰습니다. 현재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16경기를 남겨둔 롯데는 아직 5강 진출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5위 두산과의 승차는 3.5경기, 6위 SSG와의 승차는 단 1.5경기입니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기적 같은 5강 진출도 노려볼 수 있습니다.
결정적 순간, 레이예스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양 팀이 1-1로 맞선 가운데, 연장 10회초 롯데의 공격에서 2사 후 고승민의 볼넷 출루와 손호영의 3루수 키를 넘는 안타로 1, 3루 득점 기회를 잡았고, 이때 레이예스가 타석에 들어서 깔끔한 우전 적시타를 터트리며 2-1로 만든 것입니다. 이 적시타가 결승타가 되어 롯데는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올 시즌 롯데에 입단하며 KBO 리그에 데뷔한 레이예스는 128경기에서 타율 0.354(509타수 180안타), 14홈런, 35개의 2루타, 2개의 3루타, 98타점, 79득점, 40볼넷, 72삼진을 기록하며 장타율 0.513, 출루율 0.395, OPS 0.908의 놀라운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멀티히트 경기는 54차례였으며, 득점권 타율은 0.382에 달합니다. 현재 KBO 리그 최다 안타 1위, 타율 2위, 2루타 3위에 올라 있으며, 연장전 타율은 무려 8할(5타수 4안타)입니다. 이는 레이예스가 찬스에서 강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레이예스의 최대 목표는 KBO 리그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세우는 것입니다. 현재 이 기록은 서건창(KIA) 선수가 보유하고 있으며, 서건창은 2014년 201안타를 기록하며 이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롯데는 KBO 리그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16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산술적으로 202.5개의 안타를 기록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고 있습니다.
레이예스는 시즌 초 비시즌 준비가 잘 됐다고 생각했지만, 풀타임 시즌은 체력적으로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남은 경기마다 100%로 임하겠다”며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레이예스가 어떤 기록을 세울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 계속해서 그의 활약을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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