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골 19도움' 아니 어디서 이런 미친 괴물이...독일 수비진 '박살'→A매치 첫 공격 포인트 적립

"안녕하세요, 스포츠 팬 여러분. 오늘은 네덜란드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공격수, 브라이언 브로비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네덜란드는 1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그룹 3조 2라운드에서 독일과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비록 승점 3점을 추가하지는 못했지만, 네덜란드는 브라이언 브로비라는 새로운 공격 옵션을 발견했습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브로비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그의 강력한 피지컬로 독일 수비진을 곤란하게 만들었으며, 전반전에는 195cm의 거구인 독일 센터백 요나탄 타를 제압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브로비는 후반 5분, 독일 수비수와의 경합에서 승리한 뒤 덴젤 둠프리스에게 패스를 연결했습니다. 둠프리스는 이 패스를 받아 가볍게 동점 골을 성공시키며 브로비의 A매치 데뷔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냈습니다.

2002년생의 공격수 브로비는 2020년 아약스를 통해 프로 데뷔를 했고, 2021년에는 독일 라이프치히로 이적했으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후 2022년에 다시 아약스로 돌아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에서 폭발적인 활약을 이어갔으며, 아약스에서 50골 19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브로비는 그의 뛰어난 능력으로 2022년 네덜란드 대표팀에 처음 소집되었고, 데뷔전은 2023년 10월 그리스전에서 치렀습니다. 이후 지난 6월 캐나다전에서 선발 데뷔를 마친 뒤, 오늘 독일과의 경기에서 또 한 번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독일의 수비진은 브로비의 힘에 당황한 모습이었으며, 특히 독일의 타는 올여름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돌았던 선수로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브로비의 압도적인 피지컬에 밀리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상, 브라이언 브로비의 눈부신 활약 소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