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250억 사나이 등극' 김민재, 韓 축구 선수 역대 최다 연봉...바이에른 뮌헨 TOP 5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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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축구 소식 전해드립니다. 한국 축구의 자부심, 김민재 선수가 역대 한국 선수 중 최다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에 정통한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최근 뮌헨 선수단의 연봉 논의가 한창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뮌헨이 지급하는 연봉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고 합니다. ‘스포르트 빌트’는 선수들의 연봉 수준을 밝히며, 그 중 일부는 매우 놀랍다고 전했습니다.
뮌헨 선수단의 연봉 순위에서 반가운 이름, 바로 김민재가 등장했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무려 1,700만 유로, 한화로 약 250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보통 구단에서는 최다 연봉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는 상당한 액수지만, 뮌헨 선수단 내에서는 7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1위는 해리 케인 선수로, 그의 연봉은 2,400만 유로, 약 353억 원에 달합니다. 이어서 마누엘 노이어, 르로이 사네, 조슈아 키미히가 각각 2,000만 유로와 1,900만 유로를 받으며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뮌헨 연봉 순위 TOP 7은 대부분 오랜 시간 동안 구단에 몸담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김민재 선수와 케인 선수는 예외로, 두 선수는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안에 높은 연봉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지난 2022/23 시즌 나폴리에서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구단을 33년 만에 세리에A 정상으로 이끌었습니다.
뮌헨에 합류한 이후, 그는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았고, 최근 시즌에는 신임 감독 뱅상 콤파니의 부임 이후로 더욱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김민재 선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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