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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출발’ 손흥민, 교체 출전→28분 소화···‘92분 존슨 극장골’ 토트넘, 2부 코번트리 2-1 꺾고 4라운드 진출[카라바오컵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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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어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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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포츠 팬 여러분. 오늘 토트넘 홋스퍼의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3라운드 경기 소식 전해드립니다. 토트넘은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코번트리의 리코 아레나에서 홈팀 코번트리를 상대로 2-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경기는 손흥민 선수가 벤치에서 시작했으나 후반 17분 교체 투입되어 약 28분간 활약했습니다. 토트넘은 최악의 졸전을 펼쳤지만, 후반 막판 제드 스펜스와 브레넌 존슨이 연달아 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코번트리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고, 벤 윌슨이 골문을 지켰습니다. 제이크 비드웰, 루이스 빙크스, 바비 토머스, 밀란 판 에베이크가 수비를 맡았고, 중원에는 제이미 앨런과 조쉬 에클스가 자리했습니다. 최전방에는 노르망 바세트가 포진했습니다.


반면, 원정팀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습니다. 프레이저 포스터가 골을 지켰고, 데스티니 우도기, 벤 데이비스, 라두 드라구신, 아치 그레이가 수비를 담당했습니다. 중원에는 루카스 베리발,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페 사르가 나섰고, 스리톱에는 티모 베르너, 도미닉 솔랑케, 윌슨 오도베르가 포진했습니다. 핵심 선수들은 벤치에 앉아 체력 안배를 했습니다.


경기는 시작부터 토트넘에게 위기를 안겼습니다. 경기 시작 1분도 채 되기 전에 포스터 골키퍼의 패스 미스로 코번트리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포스터가 직접 막아내며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전반 16분, 오도베르가 허벅지 부상을 당하면서 브레넌 존슨과 교체되는 악재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토트넘은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코번트리의 역습에 끌려다니며 전반을 슈팅 없이 마쳤습니다.


후반에도 코번트리는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그러던 중 후반 43분,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은 제드 스펜스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추가시간 2분, 벤탄쿠르가 존슨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존슨은 일대일 상황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극적인 역전골을 기록했습니다. 


결국 토트넘은 후반 막판 연달아 두 골을 터뜨리며 2-1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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