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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뭐 돼? '듣보잡' 선배가 "손흥민은 끝났다" 비판...토트넘 레전드를 깎아내릴 자격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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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어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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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선배 제이미 오하라가 손흥민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가하며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하라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끝났다. 공격 지역에서 날카로움이 사라졌다. 토트넘은 이제 새로운 윙어를 찾아야 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손흥민은 브렌트포드전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손흥민은 좌측 윙어로 출전하여 브렌트포드의 골문을 적극적으로 노렸습니다. 비록 득점 기회는 있었지만 살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낸 손흥민의 활약은 그가 팀에 얼마나 필요한 선수인지 다시 한 번 보여주었습니다.


토트넘이 1-1로 비기고 있는 상황에서 손흥민은 브레넌 존슨의 역전골을 도왔습니다. 전반 28분 손흥민이 존슨에게 패스하자, 존슨은 페널티 박스 우측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또한 후반 40분에는 손흥민이 메디슨에게 절묘한 패스를 넣어주었고, 메디슨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칩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쐐기골을 기록했습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2도움을 포함해 유효 슈팅 1회, 드리블 1회, 볼 터치 48회, 패스 성공률 85%, 키패스 7회, 결정적 기회 창출 2회를 기록했습니다. 그의 평점은 8.7점으로, 팀 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손흥민은 오하라의 비판을 실력으로 잠재웠습니다.


오하라의 비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손흥민이 시즌 개막전에서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치자 "손흥민을 전반에 뺐어야 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손흥민은 2라운드 에버턴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반박했습니다.


오하라는 토트넘 유스를 거쳐 2005-06 시즌 프로 데뷔를 했지만, 토트넘에서 자리 잡지 못하고 여러 팀으로 임대 생활을 하며 2011-12 시즌 토트넘과 작별했습니다. 그는 토트넘에서 56경기 7골 4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손흥민은 2015-16 시즌부터 토트넘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하며 이번 시즌이 10시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는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등극하고, 40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부름을 받아 PL 무대를 밟기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부족한 모습도 있었지만, 자신을 보완하며 성장했습니다. 이후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득점원으로 자리 잡았고, 해리 케인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듀오로 성장했습니다. 이들은 총 47골을 합작하며 역대 1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을 중심으로 빠른 공격 전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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