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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포수와 트레이드 했는데 방출이라니…국가대표 150km 사이드암, 아직 31세인데 은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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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어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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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안녕하세요, 윤욱재입니다. 결말은 허무한 방출이었습니다. 31세로 한창 뛰어야 할 나이에 은퇴 위기에 직면한 NC 다이노스의 심창민 선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NC 다이노스는 29일, 선수단 개편을 단행하며 심창민을 포함한 투수 5명과 야수 4명을 방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날만 총 9명의 선수가 팀을 떠나게 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심창민의 방출은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습니다.


심창민 선수는 2011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이후, 2012년 3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83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13년에는 삼성 왕조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고, 2016년에는 마무리 투수로서 뛰어난 성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의 활약은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죠. 그러나 2020년 삼성으로 복귀한 후에는 성적이 하락하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1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21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고, 올해는 1군 무대조차 밟지 못했습니다.


결국, NC는 심창민과의 이별을 선택하며 실패한 트레이드로 남게 되었습니다. 팬들의 기억 속에서 점점 희미해지는 심창민, 과연 그가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집니다. 아직 31세인 그는 과연 자신의 커리어를 어떻게 이어갈 수 있을까요?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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