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톱’ 이강인, 고군분투했으나 풀타임 침묵···PSG는 ‘하베르츠-사카 득점포’ 아스널 원정서 0-2 완패[UCL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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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축구 팬 여러분! 오늘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펼쳐진 아스널과 파리 생제르맹의 맞대결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한국시간으로 2일 오전 4시,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PSG는 아스널에 0-2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홈팀 아스널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고, 다비드 라야가 골키퍼로 출전하며 수비진에는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위리엔 팀버가 나섰습니다. 중원에서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데클란 라이스, 토마스 파티, 부카요 사카가 활약했으며, 최전방에는 레안드로 트로사르와 카이 하베르츠가 포진했습니다.
원정팀 PSG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골문을 지키며, 누노 멘데스, 윌리엄 파초, 마르퀴뇨스, 아슈라프 하키미가 수비를 맡았습니다. 중원은 주앙 네베스, 비티냐, 워렌 자이르 에메리가 구성하며, 전방에는 브래들리 바르콜라, 이강인, 데지레 두에가 나섰습니다.
경기는 아스널의 좋은 기회로 시작되었습니다. 전반 9분, 아스널의 칼라피오리가 중앙으로 침투하며 사카에게 패스를 연결했지만, 사카의 슈팅은 골대를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전반 20분, 아스널이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트로사르의 정확한 크로스를 하베르츠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홈팀이 먼저 앞서 나갔습니다.
실점 이후 PSG도 반격에 나섰지만, 전반 28분 멘데스의 중거리 슈팅은 아쉽게도 골대를 강타했습니다. 이후 전반 35분, 아스널은 세트피스에서 추가골을 터뜨렸습니다. 사카의 프리킥이 혼전 상황에서 그대로 골로 연결되며, 아스널은 2-0으로 리드를 가져갔습니다.
후반 20분, 이강인이 결정적인 도움 기회를 만들어냈으나 네베스의 슈팅이 크로스바에 막히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후반 22분, 이강인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도 라야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혔습니다.
경기 종료까지 PSG는 여러 차례 기회를 노렸지만 마무리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아스널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경기를 2-0으로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여러분, 오늘 경기에서의 아스널의 강한 모습과 PSG의 아쉬운 모습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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