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헌신' 손흥민에 레전드 대우는 무슨...토트넘, 재계약 없다→1년 연장 발동 유력 (英 매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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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김아인입니다.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의 재계약 대신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입니다.
영국의 '풋볼 트랜스퍼'는 10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손흥민이 현재 토트넘과의 재계약 논의를 하지 않고 있으며, 클럽은 2026년까지의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손흥민의 토트넘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그는 2021년 토트넘과 2025년까지의 4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계약에는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계약 만료가 다가오면서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손흥민을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사우디 클럽들이 손흥민의 계약 만료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토트넘 소식을 담당하는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손흥민이 재계약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를 잘 알고 있으며, 손흥민이 여전히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영국 현지에서는 토트넘이 30대 이상의 선수에게 장기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흔치 않다는 점에서, 재계약보다는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만약 손흥민이 내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는 겨울 이적시장에 보스만 룰을 통해 다른 구단과 협상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손흥민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토트넘과의 계약 상황에 대해 "아직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이번 시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클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손흥민의 이러한 발언 이후, 토트넘이 그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이 주장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손흥민은 2015-16 시즌에 입단한 이후로 10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으며, 그는 토트넘 통산 414경기에서 164골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득점 5위에 올라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올 시즌에는 특급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수행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경기에서 허벅지 근육 이상으로 벤치에 교체를 요청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26분에 쓰러졌고, 현재 그의 부상 상태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이른 복귀가 예상되고 있으며, A매치 기간 이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의 복귀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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