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韓 무시하더니 큰코다쳤다' 결국 경질 엔딩…그런데 위약금만 무려 1083억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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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축구계의 소식입니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사우디축구연맹(SAFF)은 24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SAFF 이사회와 만치니는 계약 해지를 놓고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만치니 감독은 지난해 8월 사우디에 부임했지만, 임기 4년을 채우지 못하고 불명예스럽게 퇴진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불과 4년 전, 이탈리아를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에서 우승을 차지한 명장으로서의 명성에 비해 이번 퇴진은 매우 쓸쓸한 모습입니다. 차기 행선지로는 AC 밀란, 볼로냐 FC 1909, UC 삼프도리아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SAFF의 목표는 분명했습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진출이었습니다. 사우디는 2034년 월드컵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만치니 감독은 연봉 2,500만 유로, 약 376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세계 최고 연봉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러나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2023 아시안컵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패배하며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또한,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첫 4경기에서 1승만을 기록했습니다.
만치니 감독은 선수들과의 불화로 동기부여를 잃었고, SAFF 역시 지금이 결별의 적기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 놀라운 소식은 만치니가 SAFF로부터 위약금으로 약 6,000만 파운드, 즉 1,083억 원 이상을 수령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정확한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만치니 감독은 축구 역사상 손에 꼽히는 위약금을 손에 쥘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으로의 그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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