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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에게 욕설, 양현종에게 “그렇게 던지려면 내려가”…35세 이적생 포수가 KIA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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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어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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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KIA 타이거즈의 대투수 양현종 선수와 포수 김태군 선수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양현종 선수는 지난 4월 25일 고척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이닝 동안 4개의 안타와 1개의 홈런을 허용하며 6개의 삼진과 1개의 볼넷을 기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경기 후, 양현종 선수는 포수 김태군에게 혼났다는 사실을 밝혀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태군 선수는 양현종 선수가 전력투구를 하지 않았다고 느꼈고, 이에 대해 강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공을 툭툭 던지면 포수는 그걸 느낀다”며, “조절하려는 모습이 이해되지 않았다. 그래서 덕아웃에서 ‘그렇게 던지려면 내려가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태군 선수는 투수가 전력투구를 해야 후회 없는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이닝 욕심이 있는 양현종 선수와의 의견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후배 선수들에게도 가차 없이 쓴소리를 하며, 1군 선수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습니다. 


그렇다면, 김태군 선수는 어떻게 KIA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을까요? 그는 1군 선수들이 기본을 지키지 않는 행동을 하면 강하게 이야기를 했고, “내가 결과를 보여줘야 애들이 따라온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도영 선수는 김태군에게 혼나고 많이 울었다고 전해지며, 김태군은 “엄한 짓을 하면 가만히 있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선수들에게 부드럽게 대했지만, 김태군 선수는 반대로 강하게 밀어붙여 팀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김태군은 KIA의 통합 우승에 큰 역할을 한 선수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해 7월의 트레이드는 KIA에게 신의 한 수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힘은 이렇게 선수들의 뚝심과 팀워크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KIA 타이거즈의 흥미로운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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