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반전' 뒤통수 치고 방출? 없다! 손흥민, '토트넘 종신' 청신호 등장..."연장 옵션은 재계약 위한 발판"→"곧 협상 재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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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의 토트넘 잔류 가능성이 여전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재계약 여부와 관련된 논의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손흥민 선수의 의지와 토트넘 구단의 입장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현지시간으로 18일,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과의 미래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과의 장기 재계약을 기대했을 것이다. 그는 팀의 주장이자 최고 선수로, 한국에서도 슈퍼스타로 활약하며 토트넘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구단은 장기 계약이 아닌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결정은 손흥민 측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독일의 저명한 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스퍼스웹은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한 것은 새로운 장기 계약 합의를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한 조치일 수 있다"며, 시즌 종료 전 구단과 손흥민 측이 재협상에 나설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영국 TBR풋볼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이 손흥민 선수와의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달해 충격을 주었다고 합니다. 손흥민 측은 당초 재계약 논의에 긍정적이었으나, 구단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당혹스러움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은 이번 연장 옵션을 통해 손흥민과의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고, 이후 이적 가능성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언론은 손흥민 선수가 이번 시즌 종료까지 협상 테이블에 오르지 못했음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고 전했는데요, 손흥민 선수는 유로파리그 카라바흐FK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직 아무런 이야기도 나눈 적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토트넘의 선택은 재정적인 이유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구단이 장기 계약을 통해 급여 부담을 늘리기보다는 1년 연장 계약으로 대체하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 선수는 이러한 구단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팀에 남고 싶어 한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토트넘 전문 기자 알래스데어 골드는 "구단이 손흥민을 중요한 자산으로 여기는 만큼 장기적으로도 함께하고 싶어할 것"이라며, 양측의 협상이 긍정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점쳤습니다. 손흥민 선수 역시 구단의 레전드로서 우승이라는 영광을 함께 하고 싶어 한다는 점도 강조되었습니다.
과연 손흥민 선수의 의지가 토트넘과의 장기 재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그리고 구단의 계산적인 접근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내년 여름까지 이목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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