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배신 나비효과→SON 종신 선언 적신호!...손흥민, 바르셀로나-맨유, 이젠 튀르키예까지? 관심 대폭발..."월드 스타 영입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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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재계약이 지연되는 가운데, 유럽 빅클럽들뿐 아니라 튀르키예에서도 그의 영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의 유력 일간지 *밀리예트*는 현지 시각으로 19일, "갈라타사라이가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이적 작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여름부터 재계약 소식으로 축구 팬들의 이목을 끌어왔습니다. 영국 매체 *TBR풋볼*의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에 따르면,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에게 재계약 협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으며, 이 소식은 손흥민 측에 큰 충격을 주었다"고 전했습니다. 베일리 기자는 이어 "손흥민 측과 토트넘 양측 모두 계약 연장에 긍정적인 입장이었으나, 구단의 태도가 갑작스럽게 변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 같은 소식은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한 이후 전해지며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해 그가 올 시즌 이후에도 팀에 남게 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로 유명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는 옵션을 활성화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손흥민 선수는 2026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터키의 명문 클럽 갈라타사라이가 손흥민 영입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밀리예트*는 "갈라타사라이가 하킴 지예흐 등 기존 윙어들과의 결별을 준비 중이며, 손흥민을 새롭게 영입해 포지션을 보강하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또한 "갈라타사라이는 손흥민의 계약 만료 시점을 노려 자유계약 혹은 1월 이적 시장에서 적절한 이적료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의 거취와 관련된 논란은 재계약 여부와 무관하게 계속될 전망입니다. 손흥민 측이 재계약 제안이 없었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며, 토트넘과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손흥민이 장기 계약 제안을 받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사우디 등 다른 구단이 그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사우디 리그는 막대한 이적 자금을 바탕으로 손흥민 선수를 유력한 영입 후보로 삼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토트넘은 현재 손흥민과의 재계약보다는 대체자 물색에 집중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은 손흥민의 장기적인 후계자를 찾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며 "클럽 브뤼헤의 안드레아스 스코브 올슨과 릴의 하콘 아르나르 하랄손 등이 대체자로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튀르키예뿐 아니라 유럽 전역과 중동까지 다양한 팀들이 손흥민 선수에게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토트넘 구단의 신속하고 확실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금까지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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