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안녕하세요, 축구 소식 전해드립니다. 

김민재 선수가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또 한 번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민재는 오늘(23일) 새벽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는데요. 뮌헨은 3대0 완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를 굳건히 했습니다. 

이날 경기를 통해 뮌헨은 리그 9승 2무, 승점 29점을 기록하며 2위 RB라이프치히와의 격차를 8점으로 벌렸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이 강행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수비로 팀의 연승 행진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통계 전문 매체 '풋몹'은 김민재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8.3점을 부여했습니다.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5%, 가로채기 2회, 볼 경합 5회 성공 등 뛰어난 수비와 더불어 공격 전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뮌헨은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전반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후반 18분,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뮌헨에 리드를 안겼고, 이어 후반 추가 시간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김민재는 이번 경기로 뮌헨에서 17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김민재는 지난 20일 국가대표팀 경기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했음에도 소속팀에 복귀하자마자 안정적인 수비로 무실점을 견인하며 괴물 같은 체력을 보여줬습니다.

현재 뮌헨은 6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기록을 쓰고 있으며, 김민재는 뮌헨의 든든한 수비 중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축구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김민재 선수의 활약, 앞으로도 계속 주목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축구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