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까지 음바페 무시했다'... 혼자 터널에 버려진 음바페→"길을 잃었어, 동료들에게 버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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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축구 소식입니다. 킬리안 음바페 가 경기 중 팀 동료들에게 외면당한 듯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28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골닷컴' 은 음바페가 리버풀 안필드 에서 열린 2024/25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 팀 동료들에게 무시당한 장면이 담긴 영상이 소셜 미디어에 퍼지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날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 가 리버풀 에 0-2로 패배하며 끝났습니다. 음바페는 자신이 선호하는 포지션에서 출전했지만 두드러진 활약은 보이지 못했죠. 특히, 하프타임 중 터널에서 포착된 장면이 논란이 됐습니다. 영상 속에서 음바페는 팀 동료 주드 벨링엄 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하는 듯 보였지만, 벨링엄은 음바페에게 전혀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음바페는 벽에 기대어 긴장한 표정을 지으며 후반전을 준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팬들은 이 장면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한 팬은 "음바페는 완전히 상심한 모습이었다. 그가 무슨 일을 겪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알던 음바페가 아니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는데요. 또 다른 팬들은 "음바페가 팀 동료들로부터 존중받지 못하는 것 같다", "벨링엄은 왜 음바페를 무시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팀 내 분위기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물론 벨링엄이 음바페의 시선을 의도적으로 피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알아차리지 못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음바페가 최근 팀 동료들과 단절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확실히 많은 이들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경기 중에도 그는 주어진 옵션을 활용하기보다는 혼자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조급함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와 호드리구 가 부상으로 결장 중이어서 음바페의 출전 기회는 꾸준히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역시 음바페를 자신 있는 왼쪽 측면에서 활용하며 그의 반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음바페가 다음 헤타페 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다면, 이러한 논란을 잠재우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축구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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