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대박' 결국 美도 日도 아니었다, 'MVP 출신' 역대급 외인 로하스 내년에도 수원에서 함께한다! '총액 180만$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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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포츠 소식입니다.
KBO 리그 MVP 출신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 가 내년 시즌에도 KT 위즈와 함께합니다. KT 구단은 오늘(3일), 로하스와 총액 180만 달러 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는데요.
로하스는 지난 2017년 KT에 합류해 뛰어난 성적을 이어오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2020시즌에는 타율 0.349, 47홈런, 135타점 을 기록하며 홈런과 타점, 득점, 장타율까지 KBO 리그 주요 타격 부문을 석권, MVP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21시즌을 앞두고 일본 프로야구로 이적하며 잠시 KBO 리그를 떠났던 로하스. 일본 무대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하며 부진을 겪었고, 이후 멕시칸 리그 등을 거쳐 지난해 다시 KBO 리그에 복귀했습니다.
2024시즌에도 로하스는 여전히 강력한 타격을 보여줬습니다. 타율 0.329, 32홈런, 112타점 으로 타격 주요 지표에서 리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는데요.
KT의 나도현 단장은 로하스에 대해 “타격 능력뿐 아니라 인성까지 겸비한 선수”라며 “내년 시즌에도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KT는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 윌리엄 쿠에바스 와 함께 2025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성하며 전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내년에도 강력한 활약을 예고하는 멜 로하스 주니어. 그의 활약이 KT를 어떤 성과로 이끌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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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작성일 2024.12.0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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