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데드라인 2주 뮌헨, 러브콜 '손케' 재결합설 이유 이거였다..."끝까지 재계약 원했으나 의미 있는 대화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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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 손흥민의 이적설이 끊임없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그 배경에는 중요한 사정이 있었습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9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한국 국적의 32세 공격수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와 장기적인 계약을 체결하길 원하고 있지만, 구단과의 의미 있는 회담은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토트넘의 새로운 계약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은 손흥민의 계약 문제다. 그의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며, 구단은 1년 연장 옵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급히 움직이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협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손흥민의 이적설과 향후 거취 문제가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국내외 여러 매체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를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손흥민이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이적을 선택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지만, 공신력 있는 매체들의 보도는 아니어서 이적 성사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일부 유력 매체들에서는 손흥민이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다른 옵션을 고려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독일 매체 '빌트'는 19일, "바이에른 뮌헨은 손흥민을 영입하고 싶어한다. 뮌헨의 막스 에베르 단장이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가능성이 있으며, 손흥민은 이미 독일에서 검증을 마친 선수다. 또한, 내년 6월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는 그의 전 동료인 해리 케인의 발언에서 비롯된 것으로, 케인은 12월 팬 미팅에서 "손흥민을 영입하고 싶다. 그는 나와 훌륭한 파트너십을 구축한 선수이며, 우리 둘이 분데스리가에서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이적 시장 전문가인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뮌헨이 사비 시몬스 영입에 실패할 경우 손흥민을 영입하려 할 것"이라고 전하며, 독일 매체 '아벤트자이퉁'은 "케인이 손흥민과 재회를 간절히 바란다. 그는 이미 에베르 단장에게 손흥민 영입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구단이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한다면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수 있습니다.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만약 토트넘이 손흥민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으면, 그는 내년 1월부터 보스만 룰에 따라 타 구단과 자유롭게 이적 협상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는 뮌헨에게 큰 이점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뮌헨은 르로이 사네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지만, 재계약 제안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한 세르주 그나브리와 킹슬리 코망의 계약 만료가 예정되어 있어, 이들과의 동행이 종료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독일 축구의 전설인 로타어 마테우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뮌헨에는 비슷한 유형의 윙어가 많다. 다음 시즌에는 적어도 한 명과 결별할 가능성이 높다. 구단은 새로운 유형의 윙어를 영입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의 향후 거취와 관련된 이적설은 여전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으며, 그의 결정은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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