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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선발투수 루자르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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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어관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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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선발 투수 보강을 위해 마이애미 말린스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필라델피아는 23일(한국시간) 마이애미와의 거래를 통해 선발투수 헤수스 루자르도(27)와 마이너리그 포수 폴 매킨토시를 영입했다. 대신 마이너리그 선수 2명이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페루 출신의 좌완 투수 루자르도는 2019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21년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된 이후 32경기에 출전해 10승 10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하며 커리어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하지만 2024시즌에는 여러 차례 부상에 시달리며 12경기 출전에 그쳤고, 3승 6패, 평균자책점 5.00으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필라델피아는 루자르도를 선발진에 보강하면서 2024시즌 선발 투수진의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스토브리그 동안 외야수 맥스 케플러와 1천만 달러에 1년 계약을 체결한 외에는 추가적인 영입을 하지 않았지만,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중요한 보강을 이뤘다.


반면, 마이애미 말린스는 2023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최초의 여성 단장인 킴 응을 경질하고 피터 벤딕스 단장을 새롭게 영입한 뒤, 주전 선수들을 대거 방출하고 젊은 선수들 중심으로 팀을 개편하고 있다.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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