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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지난 시즌과 완전히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울버햄튼 원더러스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27일(한국시간) "안타깝게도 황희찬의 경기력이 기대 이하였다. 하지만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부상으로 나설 수 없는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 대신 황희찬을 기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울버햄튼은 26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아스널에 0-1로 패배했다. 이날 황희찬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투입됐다. 라르센의 부상 때문이었다. 전반 30분 라르센이 고통을 호소했고 황희찬과 교체됐다.황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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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페르민 로페스(22)의 활약에 힘입어 발렌시아를 완파했다.바르셀로나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올림픽 유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4~202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발렌시아를 7-1로 승리했다.이로써 바르셀로나는 공식전 7경기 무패(6승1무)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 5일 바르바스트로전부터 이날까지 새해 들어 치른 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리그 승점 42(13승3무5패)로 아틀레틱 빌비오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선 바르셀로나는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45),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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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랑스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프랑스컵 64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승리, 32강에 진출했다.PSG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라르트-들르리스에서 열린 2024-2025 쿠프 드 프랑스 64강전에서 리그1 동료인 랑스와 90분 동안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16번째 우승을 향한 첫걸음을 어렵게 내디뎠다.PSG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15차례 우승을 차지한 최다 우승팀으로, 16번째 우승을 목표로 한 첫 경기에서 힘겹게 승리를 거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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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튀르키예의 명문 클럽 갈라타사라이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파울로 디발라(AS로마)의 영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튀르키예 매체 ‘하벨레르’는 17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가 디발라에 이어 손흥민 영입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2021년 토트넘과 세 번째 계약을 체결, 2025년 6월 계약이 만료되며, 토트넘은 계약 연장 옵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계약 연장 옵션이 행사되지 않으면서 손흥민의 이적설이 다시 불거졌습니다.갈라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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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와 3년 더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그의 경쟁자가 될 선수를 영입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토트넘은 손흥민의 기량을 고려해 대체자 물색에 나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손흥민이 오는 시즌부터 치열한 주전 경쟁에 직면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손흥민이 내년 33살이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변화는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영국 매체 '스퍼스웹'에 따르면, 손흥민은 현재 임금을 유지한 채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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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 프랑스의 유일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가 황희찬(28·울버햄튼 원더러스) 영입을 재추진하고 있습니다.올여름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을 선임한 마르세유는 팀 재건을 목표로 전 포지션에 걸친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단행했습니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메이슨 그린우드 등 10명 이상의 선수를 영입하며 팀의 체질 개선에 나섰습니다.하지만 마르세유가 최우선 영입 목표로 삼았던 황희찬의 영입은 올여름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9월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