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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 주식 10%, 한화 꺼 아닌 내꺼'…'5번째 직관' 김승연 회장, '승리요정'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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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의 김현기 기자입니다. '승리 요정' 김승연 회장이 돌아왔습니다.
한화 이글스가 신바람 '위닝시리즈'를 완성했습니다. 목요일 밤 '회장님'께서 시즌 5번째 '직관'을 통해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뿐만 아니라 관중들도 '회장님'의 관전에 열광하며, 5강 진입을 향한 소중한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로 인해 기쁨이 배가 되었습니다.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한화가 8-3으로 승리했습니다. 이 승리로 한화는 위닝시리즈를 이어갔으며, 시즌 전적은 35승 2무 41패가 되었습니다. 현재 5위인 SSG와는 3경기 차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편 두산은 43승 2무 37패를 기록하며 4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화는 홈에서 1회부터 활기를 띄었습니다. 두산의 삼자범퇴를 기회로 삼아, 한화는 1회에 홈런을 포함한 3점을 먼저 얻어 앞섰습니다. 선두타자 황영묵이 최준호의 초구 147km/h 직구를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습니다. 황영묵은 야구 예능에서 잘 알려진 선수로, 이는 그의 시즌 3호 홈런이자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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