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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강민호, 새 역사 썼다…프로야구 최초 2천238경기 출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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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주전 포수 강민호(38)가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2천238번째 경기에 출전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 기념비적인 순간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강민호는 박용택 해설위원이 갖고 있던 KBO리그 통산 최다 경기 출장 기록(2천237경기)을 넘어섰습니다. 2004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 전체 17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후, 2005년부터 주전 포수로서 활약을 시작했습니다.
강민호는 클리닝 타임 때 박용택 해설위원으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아 의미 있는 장면을 연출했으며, 팀 동료들도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경기 전 강민호는 "부모님의 건강한 육체를 빌어 이런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며 "모든 것은 부모님의 덕분"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강민호는 "단 한 번도 최다 경기 출장 기록을 꿈꾸며 뛴 적이 없었다"며 "건강하게 매 시즌을 뛰어 이 대기록에 도달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포수는 40세가 넘으면 은퇴를 고려하는 분위기지만, 경쟁력이 있다면 언제든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고 후배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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