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제쳤다' 김영웅, 멀티포 쾅쾅→43년 라이온즈 역사 새로 썼다...삼성 3루수 홈런 역대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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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삼성 라이온즈의 차세대 거포, 김영웅 선수의 놀라운 활약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김영웅 선수, 만 21세의 젊은 스타가 43년 구단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습니다. 바로, 삼성 역대 3루수 단일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운 것인데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김영웅 선수는 7번 타자 겸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이로 인해 삼성은 키움을 6-3으로 꺾고 2연패를 끊었습니다!
2회 첫 타석에서 아쉽게 뜬공으로 물러났던 김영웅 선수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환상적인 솔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 홈런은 시즌 27호! 그리고 8회에는 1사 1루 상황에서 결정적인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28호를 기록했습니다.
김영웅 선수는 이제 2014년 왕조 시절의 박석민 선수의 27홈런 기록을 넘어, 삼성 라이온즈 역사상 한 시즌 가장 많은 홈런을 친 3루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2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의 1라운드 3순위로 입단한 김영웅 선수는 지난해까지 68경기에서 3홈런을 기록하는 데 그쳤으나, 올해에는 그의 진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전반기 79경기에서 타율 0.265에 17홈런, 46타점을 기록하며 차세대 거포로 주목받고 있고, 후반기에도 11홈런, 33타점으로 팀의 홈런 군단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김영웅 선수의 활약으로 2024년을 ‘영웅시대’로 만들어가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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