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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2] '탈락 위기' LG 염경엽 감독 작심발언 "심판이 경기 좌지우지해서는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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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어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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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입니다. 염경엽 감독이 작심한 발언을 전했습니다. 


LG 트윈스는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게 5-10으로 패배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염 감독은 경기 후 "초반 실점을 쉽게 하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넘겨줘 어려운 경기가 됐다"며 "이제 홈으로 돌아가니 우리 야구를 하면 반전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감독은 팀이 1-2로 뒤진 상황에서 르윈 디아즈의 체크 스윙 판정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손주영 선수가 슬라이더를 던진 상황에서 디아즈가 배트를 멈췄고, 심판은 이를 볼로 선언했죠. LG는 강하게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디아즈는 이후 안타를 기록하며 LG에 추가 실점을 안겼습니다.


염 감독은 "심판이 집중해줬으면 좋겠다. 중요한 경기인 만큼 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더 집중해주길 바란다. 만약 삼진으로 끝났다면 흐름이 달라졌을 것"이라며 심판의 판정이 경기 흐름에 미친 영향을 언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손주영에 대해서는 "잘 던졌다. 초반 제구가 흔들린 점은 아쉬웠지만, 심판의 실수 등이 겹쳐 흐름이 넘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감독의 발언을 통해 경기의 긴장감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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