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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맨시티, 홀란드 이적 체념했다…"이미 대체자 물색 완료→레알 마드리드 FW 영입에 2244억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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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입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엘링 홀란드의 이적 가능성에 대비해 대체 자원을 물색 중이라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일(현지시간), "맨시티는 내년 1월 공격진 보강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필 포든, 잭 그릴리쉬, 제레미 도쿠 등 이미 다양한 공격 자원을 보유한 맨시티지만, 더욱 강력한 전력 구성을 희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맨시티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호드리구(23)를 최우선 영입 목표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결정은 홀란드의 불확실한 거취에 따른 대비로 해석됩니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는 호드리구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만큼, 협상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팀토크’는 맨시티가 호드리구 영입을 위해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244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성사될 경우 이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 금액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호드리구는 2019년 산투스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현재 세계 최고의 윙포워드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 등 다양한 공격 자원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어 공격진 구성이 복잡해질 가능성도 있는데요. 그럼에도 호드리구의 이적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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