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400억 사우디 이적 다시 현실화되나…토트넘 재계약 NO 1년 연장 YES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손흥민 선수의 미래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의 현재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곧 실행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여러 차례 유사한 기사가 보도되었지만, 아직 토트넘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손흥민 선수의 계약이 내년 6월까지 유효하다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만약 토트넘이 이 옵션을 활성화하고 공식 발표를 하게 된다면, 손흥민 선수는 2026년 6월까지 클럽에 머무를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될 경우 FC 바르셀로나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같은 스페인 라리가의 빅클럽으로 이적하는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지는 셈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과 1~2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가거나, 혹은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다른 팀에서 은퇴 후에 거액의 제안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영국의 주요 매체인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최근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계약에 대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계약 기간이 7개월 남은 상황에서, 토트넘은 이 옵션을 일방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문은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만 하면 된다고 전하며, 이를 통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 이상 뛰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손흥민 선수는 알 이티하드에서 제안받은 1억 6000만 유로, 즉 한화로 약 2400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계약 제안을 거절한 바 있습니다. 이는 그가 유럽에서의 잔류 의지를 갖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최근 팬 포럼에서 "축구에서 우리의 미래는 알 수 없지만, 현재 토트넘에서 매우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며, 올 시즌에 집중하고 있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2015년 토트넘에 입단 이후, 400경기 이상 출전하며 164골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득점 5위에 올라 있습니다. 비록 우승 트로피는 아직 없지만, 토트넘이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와 리그컵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그의 꿈인 토트넘에서의 우승이 실현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의 미래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는 바로 여기 있습니다. 내년 여름, 손흥민 선수의 행보가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