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 네이마르 "축구선수 더는 못할 듯"... '369일 만에 복귀→또 부상 OUT' 커리어 역대급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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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네이마르 선수의 부상 소식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알 힐랄 소속의 네이마르가 부상에서 복귀한 지 369일 만에 다시 부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경기에서 에스테그랄을 상대로 두 번째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쓰러졌습니다. 이날 경기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렸으며, 알 힐랄은 전반전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멀티골로 2-0으로 앞서고 있었습니다.
네이마르는 팀이 리드하던 후반 13분에 교체 투입되었습니다. 그는 지난달 22일 알 아인과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 뒤, 이번 경기에서는 더 긴 출전 시간을 기대하고 있었으나, 그라운드에 나선 지 불과 29분 만에 허벅지를 부여잡고 쓰러졌습니다. 공을 따라가던 중 다리에 이상을 느낀 것으로 보이며, 그는 직접 벤치에 교체 요청을 하였습니다. 결국 네이마르는 90분을 채우지 못하고 다시 교체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스포츠바이블'은 "네이마르는 이제 프로축구를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몸이 됐다", "그가 또 부상을 당하다니, 축구는 잔인하다", "그의 몸은 부상을 견딜 수 없는 것 같다"는 등의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유럽축구 소식통인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알 힐랄은 네이마르의 몸 상태에 대한 정밀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네이마르는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이적 후 2023~2024시즌에 5경기만 출전했고, 2024~2025시즌에는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습니다. 그의 계약은 1년이 남아 있으며, 알 힐랄에서는 약 8600만 파운드, 한화로 약 1450억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네이마르 선수의 빠른 회복과 건강한 모습이 다시 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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