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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징징, 스타성도 없는 선수'... 레알, 비니시우스 진지하게 판매 원한다→"페레즈 아들이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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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둘러싼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4일 비니시우스의 미래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프로 리그의 알 힐랄 구단이 네이마르의 대체자로 비니시우스를 원하며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비니시우스가 사우디로 향할 경우 5년 동안 약 10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조 4,799억 원에 이르는 수입을 얻게 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비니시우스는 현재 레알에서 만족하고 있으며 계약도 2027년까지 남아있지만, 일부 구단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매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의 아들 치보 등 구단 내부에서는 거액의 이적료가 재정 문제 해결과 음바페의 영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이유로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비니시우스의 인성 문제도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레알의 전 감독 루셈부르그는 비니시우스가 상대의 도발에 대응하는 방식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는데요, 그는 비니시우스가 박해받고 있다고 느끼며 흥분하는 태도가 오히려 문제를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이적 논의는 진행되지 않았으나 비니시우스의 거취에 대한 관심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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