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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군 문제 '암울?' 현 한국 전력으로는 2026 일본 아시안게임, 2028 LA 올림픽 힘들 수 있어...작년 아시안게임 제외가 치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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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어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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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스포츠 소식 전해드립니다.  


최근 한국 야구가 국제 대회에서 잇달아 고전하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프리미어12에서 일본에 패한 데 이어 대만에도 패배하며 힘든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앞서 WBC에서는 호주에 패한 기억도 생생합니다. 세대교체의 과도기임을 감안하더라도, 다가올 2026 일본 아시안게임과 2028 LA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일본은 그동안 아시안게임에 사회인 야구 선수들을 출전시켜왔지만,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는 프로 선수들로 구성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면 더욱 그럴 텐데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한국의 금메달 가능성은 크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만** 역시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간신히 승리했던 한국은 이번 프리미어12에서는 대만에 완패하며 큰 과제를 남겼습니다.


더 큰 도전은 LA 올림픽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출전 가능성 때문인데요. 현재로서는 일정 문제로 메이저리그 차출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여론이 높아진다면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미국이 메이저리그 선수를 출전시킨다면 일본을 포함해 중남미 국가들도 이에 대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역시 메이저리그 선수를 포함시킬 수 있겠지만, 4년 후 전력이 혁신적으로 나아지지 않는다면 메달 획득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특히, **군 면제**를 노리는 선수들에게 이번 상황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김도영 선수(KIA 타이거즈)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김도영 선수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상무에서 활동해야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상무에서 뛰는 동안 KIA에서 병행하기는 어려운 현실입니다.  


현재로선 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약 2년이라는 중요한 시간을 허비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김도영 선수는 당시 27세에 불과해 메이저리그 도전이 크게 늦는 것은 아니지만, 2년은 젊은 선수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큽니다. 특히,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한 점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이상 스포츠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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