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박찬호·최원준·조상우…FA시장 갑자기 미지근한 이유가 있다? 2025-2026 FA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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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스포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24-2025 KBO FA(프리에이전트) 시장이 예상보다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FA 시장에서 김헌곤이 삼성 라이온즈와 2년 6억 원에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노경은이 SSG 랜더스와 2+1년 25억 원 계약을 맺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소 미지근합니다.
FA 시장은 지난 6일에 개장해 첫 주에는 8명의 선수가 계약하며 활기를 띠는 듯 보였습니다. 특히 장현식이 LG 트윈스와 4년 52억 원 무옵션 계약을 맺는 등 초반 경쟁이 치열했는데요. 그러나 이후 2주 동안 단 2명만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이 급격히 주춤한 상태입니다. 현재 FA 자격을 신청한 20명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10명이 아직 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장이 식은 이유로는, 구단들이 내년 FA 시장을 염두에 두고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2025-2026 FA 시장에는 유망한 선수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으로, 구단들이 투자를 미루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강백호가 내년 FA 최대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해 반등에 성공한 강백호는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아직 큰 움직임은 없는 상태입니다. FA 자격을 유지한다면 26세의 젊은 나이와 재능으로 FA 시장에서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KIA의 유격수 수비왕 박찬호와 중견수 최원준, 삼성의 강민호, LG의 박해민, KT의 포수 장성우, 롯데의 손아섭 등이 차기 FA 시장의 주목받는 야수들로 꼽힙니다. 마운드에서는 KIA의 양현종과 키움의 마무리 투수 조상우가 주목할 만한 이름입니다. 특히 조상우는 건강만 유지된다면 중간과 마무리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 가치가 높게 평가됩니다.
내년 시장의 기대감 속에서, 이번 FA 시장이 조용하게 마무리될지, 혹은 막판 깜짝 계약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스포츠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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