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그 마음 잘 알지 않을까... 살라의 폭탄 발언 “리버풀은 내게 재계약 제안 없어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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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스포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리버풀의 간판스타 모하메드 살라(32)가 구단의 재계약 제안이 없는 상황에 대해 실망감을 나타냈습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1월 25일 보도를 통해 "살라가 아직 리버풀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했다"며, 구단의 태도에 실망을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살라는 리버풀과의 계약이 이번 시즌 종료와 함께 만료됩니다. 구단이 연내 살라를 설득하지 못한다면 이별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적인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도 자신의 SNS를 통해 살라의 발언을 공개했습니다. 살라는 "리버풀 잔류 가능성보다 이적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 어떠한 제안도 받지 못했다. 누가 보더라도 리버풀에 남을 확률은 적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실 살라는 올 시즌 초반에도 재계약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습니다. 8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남은 1년 동안 최대한 즐기겠다"며 "지금은 계약보다 경기에 집중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살라는 2017년 리버풀에 합류한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세 차례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리그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EFL컵 등 다양한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화려한 경력을 쌓았습니다. 올 시즌 역시 12경기에서 10골 6도움이라는 눈부신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살라가 만약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내년 1월부터는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습니다. 오는 6월에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이적료 없이 새로운 팀으로 떠날 수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살라는 "나는 아직 은퇴를 생각하지 않는다. 더 오랜 시간 세계 최고 수준의 리그에서 뛰며 EPL과 UCL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살라와 리버풀의 동행이 계속될 수 있을지, 아니면 새로운 도전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스포츠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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