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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손흥민(33, 바르셀로나) "플릭 감독이 손흥민 합류 거절... 32세 나이 문제"... 92년생 동갑내기 손흥민-살라 바르사 이적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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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어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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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포츠 뉴스입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토트넘)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영입하려 했던 스페인 명문 구단 FC 바르셀로나가 **젊은 선수 중심의 팀 재구성**에 나섭니다.  


스포츠 매체 *트리뷰나*는 현지 시간으로 2일, "바르셀로나가 손흥민과 살라의 영입 계획을 철회했다"며 "노장 선수 대신, 팀의 장기적인 비전을 위한 젊고 유망한 선수들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며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PSG, 그리고 사우디의 알 힐랄, 알 이티하드 같은 구단들도 손흥민 영입에 나선 바 있습니다.  


*엘 나시오날*은 지난달 "손흥민이 트로피 없이 팀을 위해 헌신해왔지만, 이제 우승이 보장된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으나, 바르셀로나의 한지 플릭 감독은 "손흥민의 기술적 능력에는 의문이 없으나, 그의 나이가 영입의 걸림돌이 됐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재정적 제약과 유소년 육성 정책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라 마시아 출신의 젊은 선수들, 예를 들어 라민 야말, 파블로 가비 같은 선수들에 더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1년 연장 조항 발동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여러 매체들은 "토트넘이 2026년까지 손흥민과 동행할 계획"이라며, 손흥민 역시 잔류 의지가 강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장기 재계약이 아닌 단기 옵션 발동에 대해 일부 실망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꾸준히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며 리빙 레전드로 자리 잡았는데요. 이번 재계약 과정에서의 구단의 태도가 그의 향후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바르셀로나가 젊은 피를 중심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가운데, 손흥민이 토트넘과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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