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맨유 손흥민 영입설, FA 이유 전격 공개 "SON 토트넘 재계약 X→1년 연장 옵션에 실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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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적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익스프레스'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손흥민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그가 자유계약(FA) 선수로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도 있다"며, "재정적 제약 속에서도 손흥민을 합리적인 이적 옵션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422경기에서 166골 8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특히 2021-22시즌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큰 주목을 받았죠. 하지만 팀의 성과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었고, 2019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의 미래를 재고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만료되며, 토트넘은 재계약 대신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익스프레스'는 손흥민이 이 결정을 실망스럽게 여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은 이전 인터뷰에서 "구단과의 재계약 논의는 아직 없으며, 현재는 시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가 토트넘에서의 미래에 대해 불만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서 이적설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기브미스포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여름 손흥민을 영입할 가능성을 제기하며, 손흥민이 아모림 감독의 첫 번째 이적 시장에서 주요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맨유는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술에 즉시 적응할 수 있는 이상적인 선수로 평가하고 있으며, 공격진 강화를 위해 그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손흥민이 맨유에 합류한다면, 박지성 이후 처음으로 맨유 유니폼을 입는 한국 선수가 될 것입니다. 또한, 맨유는 손흥민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팬층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심지어 손흥민이 맨유의 상징적인 '7번'을 물려받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번호는 조지 베스트, 에릭 칸토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전설들이 거쳐 간 번호로, 손흥민이 이 번호를 부활시킬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미래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그의 결정은 축구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것입니다. 만약 토트넘이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손흥민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려 내년 1월부터는 다른 구단과 사전 협상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의 선택은 많은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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